[24.08] 더운 여름엔 부지런히 먹어야지 (파티세리 러츠, 커피 바 노루, 태평소 국밥, 르뺑 99-1)

 

 

드디어 이 블로그가 8월로 접어들면서 ...

최신분까지 진도를 다 따라잡았습니다....

 

다음부턴 절대 밀리지 말아야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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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세리러츠 : 네이버

 

 

점심으로 모루를 먹고... (두번 간 집은 사진 안 찍는다 법칙이 충실히 지켜지는중)

 

과일모양 케이크로 유명한 파티세리러츠에 갔다.

 

 

 

유잼대전이랑 복숭아 케이크를 시켰는데

복숭아가 너~~~ 무 맛있더라

 

에이드도 정말 상상초월 맛있어서....

또 맛집은 다르구나... 하고 끄덕이고 있었다

 

 

 

친구가 빌려준 시집과 함께 즐거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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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 좀 아파서 골골대고 있었는데

친구가 나 보여준다고 코스모스가 만개한 길을 드라이빙 시켜줬다 ~~~

너무감동이야~~~~

 

 

 

커피 바 노루 : 네이버

 

 

에스프레소 플레이트로 이름난 커피 바 노루.

카페 너무 넓고 이쁘고~

사장님이 진짜x123132 센스있고 친절하셔서 넘 좋았던 곳. 또 가고 싶다.

음료랑 커피 하나하나 맛있고 좋은 공간이었다. (디저트는 평범...)

 

 

 

 

태평소국밥 : 네이버

 

저녁 먹고 들어가자 했더니 "태평소국밥 한번도 안가봤지?" 하고 데려가준곳

 

 

저녁시간대라 웨이팅이 있었지만 회전율이 빨라서 빨리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는 넓지만 좌석 간 간격이 좁고 복잡했다... 그러나 그냥 평범한 국밥집st의 분위기라서 오히려 괜춘.

홀 직원들이 많아서 사람이 많지만 주문 안 밀리고 깔끔하게 잘 정리되는 내부가 좋았다.

 

 

 

친구는 국밥, 나는 갈비탕을 시켰다.

갈비가 너~~~~~~~무 부드러워서 뼈에서 분리가 잘 된다는 점이 좋고

간간한 소금간이 미리 되어서 나오는 국물의 깊은 맛이 정말 좋았다.

(따로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간을 개인적으로 하지 않아도, 이렇게 슴슴하게 간 되어서 나오는게 완전 극 호!!!!)

 

 

 

르뺑99-1 : 네이버

 

 

 

 

이후 고냥 헤어지기 아쉬워서 좀 걷자고 했는데

근처에 되게 유명한 빵집이 있다해서 또 쫄래쫄래 갔지 뭡니까...

 

대전에서 빵집하는거 진짜 웬만큼 맛있지 않으면 불가하구나...

라는 포스를 느끼게 하는 정문

 

 

이런 예쁜 토핑 다쿠아즈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클래식한 빵도 다 맛있고, 퀄리티 높아 보였다.

내일 식사로 삼을 빵 몇 개를 사서 돌아왔다.

 

 

 

고마와~ 덕분에 즐거운 주말을 보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