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바닥
카테고리
작성일
2024. 11. 19. 23:53
작성자
소상공

 

 

 

10월 초에는

친구의 별장(??!!) 에서

다같이 모여 엠티를 하기로 했다.

 

이렇게 다들 한데 모이는 게 너무 오랜만이라 (처음일지도)

설레고 즐거웠던 시간~

 

 

텔레스트레이션으로 아이스브레이킹

 

 

 

밭에 나가서 시원한 가을 날씨를 구경하며 고구마를 캐고

마트 가서 간식이랑 라면도 사왔다.

 

 

 

친구 아버님이 야외의 바베큐장에서

곱창이랑 고기를 다 초벌해주셔가지고

열심히 먹었다.

 

질릴때쯤 제가 바로 오늘의 까르보불닭요리사.

 

 

 

 

연태고량주 위스키 하이볼 맥주가 끝없이 들어가는 저녁이었음.

근데 술 먹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 나혼자 위스키를 정말 열심히 마셨다...

저날 이후로 간 보호 차원에서 아직까지도 술 금지해뒀음 (셀프로)

 

 

 

친구들은 열심히 마시멜로 구워먹었는데

난 마시멜로 안 좋아해서 패스~

 

 

 

오늘을 위해 기념으로 제작한 케이크.

맛있었는데

얼굴 안 해치겠다고 저모양저꼴로 잘라둔 우리네 배려

 

 

 

 

푹 자고 일어나서 다음 날 아침.

다같이 체조하고~

 

친구가 꼭 먹어보고싶었다던 대형 점보 컵라면을 끓여 먹어보았다.

 

 

 

친구 아버지가 담가준 새우랑 게장도 냠냠~

즐겁게 놀다가 많이먹고 헤어졌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