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바닥

스시이와 2

카테고리 설명
  • 일이 있어서 혼자서 런치 오마카세 먹으러 간 날. 캐치테이블로 전날 예약을 하고 갔다. 예약 수수료가 없는 곳이어서 좋았음~ 미나모토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6 · 블로그리뷰 191 m.place.naver.com 11시 50분부터 들어갈 수 있는데 40분에 도착해서 10분동안 밖에서 말가니 서서 기다림 😂 내부가 작고 콤팩트하다. 난 구석자리로 들어갔는데 내가 가장 먼저 왔다. 12시부터 시작인데... 같은 타임대의 손님들이 대거 지각을 해서 시작도 못하고... 1시에는 정확히 끝난다고 하는데 30분이 되도록 다른 손님들이 안와서 나도 안절부절 셰프님도 안절부절 셰프님 입장에서도 지각 손님을 면전에서 면박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쩔수 없는 거겠지 싶었지만... 셰프님이 한 분 뿐이라 중간중간 전화문..

  • 6월의 세상이 멸망할 것처럼 안개가 자욱해서 빌딩숲의 꼭대기가 보이지 않던 날... 대체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런치 오마카세를 먹으러 갔다. 송도 내에서도 꽤 유명한 곳이고! 나도 배달로 자주 시켜먹어봤던 스시 이와에 직접 방문해보기로. 스시이와 : 네이버 방문자리뷰 247 · 블로그리뷰 365 m.place.naver.com 내부 사진을 열심히 찍어뒀길래 첨부해봄. 고급스러운 일식집 느낌이고 테이블 석이랑 바 석이 있음. 저 바bar 자리를 다찌석, 카운터석 기타등등으로 부르던데... 뭐라고 불러야 할 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그냥 되는 대로 부른다. 셰프랑 마주 앉는 자리 두개를 차지. 런치 메뉴의 구성이나 가격대가 참 좋다. 나는... 런치 A인가 B인가를 시켰음. 처음엔 따땃한 녹차. 가지 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