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 아침부터 저녁부터 카페까지 (브런치식당 샌드스톤, 한국 디저트카페 몽재, 연어 레어카츠 일관, 팡파레 과자점, 타코갱)

 

 

 

네이버 지도

 

 

 

 

유명한 브런치 집인데

진짜 가려고 할 때마다 휴무여서

한번 날 잡고 영업할 때 가봤다.

 

가게가 좁고... 테이블 좌석이 적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혼자서 요리, 서빙, 주문 계산까지 다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너무 벅차보였다;;ㅠ;; 주문 시키기 죄송할 정도로...

 

하지만 샥슈카는 정말 맛있었다. 진짜루.

혼자 테이블 차지하고 먹는게 쪼끔 눈치보여서

다음에 갈땐 둘이서 가야하나 싶기도...

 

브런치 카페라길래 좀 넉넉한 이미지를 생각하고

책 읽을거랑 해서 가져간건데 도저히 오래 앉아있으면서 커피한잔💕 하는 분위기가 아니라

빨리먹고나가야하는... 좀 번잡스런 분위기여서

다 먹자마자 후다다닥 나갔다.

 

 

 

 

 

 

네이버 지도

 

 

근처에 한국식 디저트를 파는 가게다.

요거는 딸기 요거트 떡케이크.

요거트 크림이랑 떡이 달달하고 상콤하니 잘 어울렸다.

아아는 뭐... 쏘쏘...

 

 

 

 

 

 

---

 

 

 

 

또 다른 날.

왠지 하루종일 외식하고싶은 날이었다.

 

 

 

네이버 지도

 

 

연어 레어카츠로 유명한 일관에 갔다.

 

바bar 좌석밖에 없고 테이블수가 마악 많지 않아서

붐비는 날 가면 좀 정신없었을 것 같기도...

 

직원분들은 매우 친절하셨고 음식도 맛있었으나

연어=기름짐

카츠=기름짐

 

콤보로 너무 물려서 결국 비싼 돈 냈는데 한점 남기고 나왔다 ㅋㅋㅋ ㅠㅠㅠ

난 혼자 가서 1개 시킨건데

 

이거는 두명이 가서 하나 시키고 나눠먹어야 딱 안물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인듯 싶다잉...

 

 

 

 

 

네이버 지도

 

 

또 팡파레에 갔네......

시켜줘 명예 팡파레 단골

 

앉아서 일 좀 하다가 배고파져서 타코 먹으러감

 

 

 

 

 

네이버 지도

 

 

 

저번에 치미창가를 맛있게 먹었던 타코집이다.

 

 

 

 

시그니처 타코를 시켰는데 (이름 까먹음)

불맛과 타코의 구수한 맛이 넘 잘어울렸다.

아직까지도 내 인생 최고의 타코로 자리매김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