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바닥
카테고리
작성일
2022. 10. 11. 23:02
작성자
소상공

 

 

적당히 송도에 있는 양식집... 브런치집 찾다가 괜찮아서 발견한 곳.

체인점이 많은 유명한 곳인 것 같은데...

 

여기 점심시간에 가면 진짜 사람이 빼곡히 가득 차서

사람 없을 시간대 아니면 엄두도 못 내는 곳이다...

 

 

 

 

브런치빈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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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내부가 블랙 앤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고

시그니처인듯한 흰 모래와 선인장으로 포인트.

 

엄청 넓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

 

 

 

 

 

 

음식 종류가 다양한데 퀄리티도 준수하고

무엇보다 가격대가 다 어느 정도 평준화 되어있다는 게 엄청난 메리트인 것 같다.

 

서빙 (음식 받고-먹은 접시 돌려주는 것까지)을 개인이 해야하고

냅킨이나 물, 소스 등을 가져오는 것도 다 본인이 해야하는 셀프 서비스인데

그런 데에서 인건비를 좀 아껴서 싼 걸까... 생각해 봄.

 

 

아무튼 같이 먹은 친구 말로는

근처의 비싼 수제버거 집에서 먹은 약 1.5배 가격의 버거보다

차라리 여기 버거가 더 맛있다고 ㅠㅠ....

 

정말 최고 맛있다! 는 아니어도

부담없이 한끼 브런치 식사 하기에는 여러모로 좋은 곳.

 

 

또 가고 싶긴 한데 진짜 갈때마다 웨이팅이 한 20팀 정도 있으니까

의욕은 쉽게 사라지곤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