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송도에 있는 양식집... 브런치집 찾다가 괜찮아서 발견한 곳.
체인점이 많은 유명한 곳인 것 같은데...
여기 점심시간에 가면 진짜 사람이 빼곡히 가득 차서
사람 없을 시간대 아니면 엄두도 못 내는 곳이다...
브런치빈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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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내부가 블랙 앤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고
시그니처인듯한 흰 모래와 선인장으로 포인트.
엄청 넓고 테이블 간격도 적당.
음식 종류가 다양한데 퀄리티도 준수하고
무엇보다 가격대가 다 어느 정도 평준화 되어있다는 게 엄청난 메리트인 것 같다.
서빙 (음식 받고-먹은 접시 돌려주는 것까지)을 개인이 해야하고
냅킨이나 물, 소스 등을 가져오는 것도 다 본인이 해야하는 셀프 서비스인데
그런 데에서 인건비를 좀 아껴서 싼 걸까... 생각해 봄.
아무튼 같이 먹은 친구 말로는
근처의 비싼 수제버거 집에서 먹은 약 1.5배 가격의 버거보다
차라리 여기 버거가 더 맛있다고 ㅠㅠ....
정말 최고 맛있다! 는 아니어도
부담없이 한끼 브런치 식사 하기에는 여러모로 좋은 곳.
또 가고 싶긴 한데 진짜 갈때마다 웨이팅이 한 20팀 정도 있으니까
의욕은 쉽게 사라지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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