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바닥
카테고리
작성일
2024. 4. 27. 22:59
작성자
소상공

 

 

 

 

딤섬관 : 네이버

방문자리뷰 104 · 블로그리뷰 85

m.place.naver.com

 

 

궁동 끄트머리에 있는 딤섬관.

딤섬이 먹고 싶어서 지인이랑 전주부터 약속을 잡아뒀다.

 

인기에 비해 많이 바쁘신 건지... 들어갔는데 비어있는 테이블은 좀 있었지만

테이블이 하나도 안 치워져 있었다.

바 자리 말고 테이블석 앉고 싶어서 치워주시는 거 쪼꼼 기다렸음

 

 

 

 

샤오롱바오. 온도가 조금 아쉬웠다.

뭔가 뜨끈뜨끈!!!! 한 딤섬이 좋은건데...

겉이 살짝 마르고 식어서 나왔다 해야하나?

 

 

 

 

창펀과 가지 만두.

소스가 자극적인 순서로 먹어야 한다고 해서 샤오롱바오>창펀>가지 순서로 먹으라고

직원분이 알려주셨다.

 

갠적으로는 창펀이 제일 맛있었음~~

피가 쫄깃하고 소스의 자극적인 맛과 대비되는 담백한 소가 좋았음.

 

 

 

 

식사로 시킨 흰 짬뽕.

매운 거라고 했는데... 딱히 맵지 않았다.

너무 매운 것에 길들여져서 그런가.

 

 

 

내부 단열이 너무 잘 되어서 그런가... 추웠다.

 

 

 

 

 

나와서 하천을 걷는다 왜가리가 엄청 가까이에서 날개를 다듬고 있었다.

이렇게 인간 가까이에 있어도 돼 너네들 ㅠㅠ????

 

 

도서관 들러서 책 빌리고 커피 마시러 고고싱

 

 

 

 

 

 

 

마일드 브루어스 : 네이버

방문자리뷰 617 · 블로그리뷰 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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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좋아하는 카페라고 하는데, 외관에서 보면 꽁꽁 닫혀있고 빛이 새어나오질 않아서

영업을 하고있는지 아닌지 의심된다...

 

 

저 육중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

 

 

 

내부는 다소 독특하다. 중앙 구석에 긴 바이자 오픈키친이 있고 사이드로 테이블이 있음.

바깥쪽에 원두 제조실? 도 있는 걸 보면 정말 커피에 진심이신듯.

 

 

 

브루잉 카페에 왔으면 또 시그니처 커피를 마셔줘셔야겠죠.

깔끔하고 고소한 맛이라 좋았다.

 

 

 

 

 

 

 

사이드로 시킨 판나코타.

눈이 동그래질 정도로 맛있었다.

 

은은한 우유맛 푸딩과 상큼한 시트러스 잼이 아래에 깔려 있어서 너무 좋았던.

 

 

 

내부 조명이나 인테리어에 세심함이 돋보이는 카페였다.

 

날씨도 좋았고, 예쁜 카페에서 책읽고 글 쓰니

기분전환히 확실히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