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0] 가을에는 달다구리를 (카페 하이리, 코너델리, 데이앤나잇, 리버스 커피, 파이룸)

 

 

 

유독 밖에 밀가루 먹으러 많이 나갔군...

근데 가을만의 일이 아닐지도 모름 

 

 

 

카페하이리 : 네이버

 

 

 

케이크가 너무 먹고 싶은데

맛있는 케이크판다길래 후다닥 갔던 카페....

근데...

 

비극 1) 내가 원하는 케이크는 아무것도 없었음 ㅠㅠ...

비극 2) 차선책으로 고른 케이크가 너무 맛이 없었음.....

 

케이크가 맛이 없다니 이게 말이 되나

맛없는거 먹으면 우울해져서 3일동안 계속 울상이었음...

 

 

 

 

 

코너델리 : 네이버

 

 

가을 공기가 부쩍 차가워질 때쯤에 브런치 먹으러 간 곳.

 

 

 

내부가 너무 예뻐서 홀린듯이 사진을 찍었다.

따뜻한 분위기에 우드톤의 인테리어에

흘러나오는 음악까지 너무 취향이었음.

 

 

 

샌드위치와 수프, 커피를 시켰는데

무엇하나 빠지지않고 다 맛있었다.

 

 

 

수프도 너무 맛있어서 빵으로 싹싹 긁어먹었다.

또 가고 싶은 곳.

 

 

 

 

 

데이앤나잇 : 네이버

 

 

지인이 에그인헬을 먹고 싶다고 해서 가봤다.

낮에는 브런치 식당, 저녁에는 맥주 파는 펍으로 바뀌는 게 컨셉인 모양이다.

잔이 되게 신기하다.

 

 

 

 

에그인헬은... 우리가 상상할수있는 에그인헬이 아니었음.

이거는 내생각엔 라따뚜이로 메뉴명을 바꾸는게 좀더 적확함.

 

애호박 오일파스타는... 맛없없이어서 마늘종과 애호박을 기름에 묻혀

맛있게 먹기는 했으나...

 

 

둘다 에그인헬 먹고싶어서 간건데... 쬠 실망.

 

 

 

 

 

 

리버스 : 네이버

 

 

느낌 좋은 카페를 가고 싶었던 날.

검색하다가 커피 종류를 꽤 맛있게 파는 것 같은 카페를 찾아서 가봤다.

사진엔 다 못 담았는데 건물이 좀 재밌게? 생겼다 ...

 

 

 

내부는 꽤 안쪽이 깊어서 넓고

깨끗하고 쾌적하다.

 

넓은 테이블이 많아서 좋았다.

 

 

 

음료만 마실까 하다가 당떨어져서 시킨 토스트.

바나나가 상당히 맛있었다.

 

 

 

 

파이룸 : 네이버

 

 

동네 빵집 맛집으로 유명한 파이룸. 드디어 가봤다.

번화가 길목에 작게 나 있는 가게인데

안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나름 좌석도 있다.

 

 

 

빵 종류가 다양했고 하나같이 맛있어보였다.

파이룸이라는 이름답게 파이류도 맛있어보이는게 많았고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여기서 파는 대왕 에그타르트가 진...짜 진심 너무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