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마운트 BMA2 싱글 셀프밸런스 모니터 모니터암 거치대 : 카멜마운트
[카멜마운트] 모니터암 & TV거치대 전문 브랜드 카멜마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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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암을 살까말까를 한 2년 고민하고 있었는데
가성비 모니터암 브랜드로 유명한 카멜마운트에서
설날 기념 세일을 엄청나게 하고 있었다.
듀얼 모니터는 1개짜리를 2개 사서 설치하는 게 낫다는 후기가 많아서
입문용으로 2개를 사봤는데 합쳐서 6만원 중반 정도 했다.
꽤 잘 산듯...

요렇게 데스커의 길다란~ 모니터 받침대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1. 서랍의 위치 때문에 판타블렛 거치가 불편
2. ㄴ자 책상인 덕에 메인 모니터가 시선의 중앙에 맞지 않아 계속 고갤 꺾어야 해서 불편
3. 책상이 묘하게 번잡스럽고 정신없어 보임. 공간 모자라보임.
4. 스피커 놓으면 자리가 더 애매해짐.
뭐 기타등등의 이유로 모니터부터 싹 빼봤다.

확실히 다 빼고 나니 넓고 황량해보인다.


상자 오픈.
설명서 보고 조립하면 어려울 거 없다.
첫번째 할 때가 조금 헷갈리지
나도 2번째거 할때는 설명서 안 보고 해도 될 정도였다.
대신!!!!
십자 드라이버는 반드시 필요하다.
제공하는 렌치로는 고정 못 함.

다이소에서 사둔 드라이버들 두고두고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요거 케이블 타이 자르면 팍 하고 튕겨나올까봐 살살살 했는데
케이블 제거 하자마자 튕겨져 나오는 건 아니고
힘줘서 당기면 팍 늘어나는 정도?
그래도 주의하면 좋지 모


델 모니터 후면부의 배사홀 뚜껑 제거하는 방법을
도저히 모르겠어서 진짜 온갖 난리난리를 다 피웠다....
뭐 아래쪽에 힘주고 눌러서 어쩌구했던것같은데 이젠 기억 안나고
이 과정이 제일 오래걸렸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하나 설치.
가볍게 책상에 설치해 두고, 모니터 올려보고
시선 중심 맞는지 확인해가면서... 다시 모니터 빼고
미세조정을 2번정도 더 했다.
디자인은 깔끔하니 예쁘고 내 모니터들이 블랙이라 더 위화감이 없는듯.
장력조절이 자동으로 되는 대신 높이는 저게 끝이다.
좌우나 앞으로 댕기는 건 되는데 위아래로 내릴 수는 없다.
그래도 가격이나 장력 조절 셀프로 해야하는 고생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다.

모니터랑 스피커랑 같이 뒀을때 딱 중앙에 맞고
깔끔한 모습.

서브모니터로 쓰던 나의 구식 LG모니터도 ...
도저히 저 밑의 밭침대 빼는 걸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서
온갖 인터넷 유튜브 다 뒤져봤고 겨우겨우 어떻게 빼냈다 ㄱ-


둘다 설치한 모습.
타블렛 자리도 딱 있고 목이 안아프다.
운동할땐 서브모니터를 가까이로 당겨 스트레칭 영상을 틀어놓는 등 범용성도 좋은 것 같다.
책상을 넓게 쓸 수 있는 것도 장점.
스피커랑 타블렛, 캘린더가 제자리를 잘 찾아 갔다.

사기 전엔 가격도 좀 부담스럽고 고민이 됐는데
사고 나니 정말 잘 산 것 같은 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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