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바닥
카테고리
작성일
2024. 5. 19. 23:47
작성자
소상공

 

 

 

 

어느날 디카페인 원플원을 한다기에 근처 스타벅스에 뚜벅뚜벅 걸어갔다

 

 

 

 

 

 

1+1이라고 하지만 ....

같이 마실 사람 한명을 구하기보단 그냥 혼자 다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왕 커다란 텀블러에 얼음 조금 넣고 2개를 다 담아달라고 하면

이렇게 받을 수 있다 왐핫핫

 

 

 

 

 


 

 

 

 

미드타운커피스탠드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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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날...

커피로 유명한 집에 찾아갔다.

 

 

 

카페들이 죄다 영어로 써둔 게 최근의 불만이었던 지인이

여기는 전부 한글로 써있다며 기뻐했다

 

하나하나 친절하게 몇번이고 어떤 커피인지 설명해주신다

 

 

내부 테이블은 무조건 bar 형식이고 따로 앉을 수 있는 데는 없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까지... 분위기가 좋긴 한데

자리가 그닥 없어서 웨이팅이 평소에는 있을 수도 있겠다.

 

 

 

 

이런저런 설명이 적힌 메모지

 

 

 

 

 

지인이 필사하려고 만년필을 가져왔는데 다 똑같이 생긴 게 웃겨서 찍어봤다

 

 

 

 

기록을 제때제때 하지 않은 죄로...

뭘 시켰는지 까먹었다

 

아마 가장 산미없는걸로 시켰을 거임

따뜻한 걸로 시켰는데... 맛있었고

 

아이스로 시킨 지인의 잔이 더 맛있어서

담에 갈일이 생긴다면 아이스로....

 

 

 

 


 

 

 

 

 

저녁으로 버기즈 들렀다가 돌아가는 길에

또 찜해둔 젤라또 집이 있어서 들러보기로 했다.

 

 

 

젤라떼리아 돌체루지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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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작고 넓지 않으며 테이블도 2개 정도밖에 없지만

주인분이 친절하시고 젤라또 종류가 많다.

 

 

 

 

디저트나 빵류도 파시는듯.

 

 

 

피스타치오 젤라또와 이것저것 시켰는데 맛있었다.

딱 식후 입가심용으로 좋았다~

 

 

 

 

앉아서 부지런히 먹고 있으니

서비스로 딸기 젤라또를 주셔서 행복하게 먹고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