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비 커피바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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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푸딩으로 유명한 커피집.
접근성이 매우 안 좋다... 주차할 데도 참 여의치가 않고...
오시는 분들도 다 택시타고 오셨다.
아무튼 유명하다고 하니 동네 지인들과 모였다.
내부, 좁음. 테이블 간격도 좁고
테이블이 낮...아...!!
허리가 부러질 것 같다.
조도가 매우 낮음. 한낮에 들어와도 밤인지 낮인지...
그래서 분위기는 있다.
아이리쉬 커피와 궁극의 푸딩, 밤 푸딩을 시켰다.
디저트와 음료 메뉴들의 맛은 모두 좋았다.
일단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음료와 디저트가 많다는 게 굉장한 매력이다.
이 카페만의 특색과 개성은 정말 확실한 것 같다.
푸딩은 적당히 말랑하고, 단단한 질감에,
살짝 쌉싸름하고 달콤하니 너무너무 맛있었다.
밤 크림도 충격적일 정도로 맛있었다.
지인도 한분 더 합류하고 오래 앉아있기도 해서 추가로 시킨 티라미수와 몽블랑 커피.
이것 역시 정말 맛있었다.
디저트와 음료가 맛있었지만...
일단 찾아가는게 좀 어렵고 😭
내부 테이블이 적어서 인원이 많거나 안에 사람이 많으면
앉아있기 어려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
무엇보다 사장님이 약간........... 오래 앉아있는 손님을 싫어하시나? 싶기도 하고
커피를 먹는 방법에 대해 예민하신 (...) 것 같아서
☺️oO(아니...그냥 제맘대로 먹으면안될까요)
같은 마음으로 앉아있었다
(그날 만난 일행 4명 모두가 똑같은 생각을 했었다고 ㅋㅋ...)
그래서 굳이?... 두 번은 가지 않을 것 같다 ㅋㅎ
그래도 인생 최고의 푸딩을 꼭 먹어야겠다고 한다면 한번쯤은...
그리고 뭔가 날씨도 구리구리하고
그냥 집가기는 뭣하고
느끼한 거 먹었더니 매콤한 거 먹고 싶어서
차를 몰고 충대 근처로 가서 추천 받은 마라탕집으로 고고씽

충대 후문..?옆문...? 으로 나가서 조금 걸으면 나간다.
대학가라 참으로 시끄럽고 정신 없는 거리다.
뭐 그런 맛이 있지~
이곳의 좋은 점...!
꼬치나 고기도 따로 계산하는 게 아니라 원하는 만큼 담고 그람수로 계산할 수 있다.
야채들 상태도 좋았고 토핑도 다양하게 많아서 좋았던~

그리고 의외로 화장실이 내부에 있고, 깨끗하다... (중요)
꿔바로우 쫄깃쫄깃 맛있었고
마라탕도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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