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 새벽부터 황혼까지 (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 마이아트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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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고 밥 먹고
오늘의 본격적인 목적인 뷰민라를 보러!!!
올림픽경기장 레츠고~

친구는 루시
나는 터치드 팬인데
마침 또 한 군데에서 공연을 한다길래
큰맘먹고 라이브를 보러 가기로 했다
날씨가 좋아서 야외무대가 아닌 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기분 좋게 오후에 입장권 교환 완!
타임테이블을 저 목걸이 안에 담아줘서 매우 편리했다.
핸드볼 경기장 내에는 백팩 들고 들어가면 안된다고 해서
물품보관소를 한참 찾아 헤맸다
들어오는 길의 인포 옆에 있는데...
자꾸 스탭들이 반대 방향을 알려줘서 헤매고 헤매고 또 헤매고...
땡볕에 땀 줄줄 흘리며 걸어다니다가 겨우 찾았다.
봉투에 잘 넣어서 이름, 번호를 적어 보관하면 된다.
가격은 5000원.
근데... 핸드볼경기장 들어가니까
백팩 메고 스탠딩 있는 사람 너무 많더라ㅠㅠㅠㅠ불편했다~~!!!
루시랑 터치드가 있는데 어째서 이 좁은 경기장 안에 사람을 가둘 생각을 했을까
주최진의 의도를 알 수가 없음
오후 3시에는...
좌석이 그래도 끝! 사이드! 쪽은 좀 남아있어서 일단 앉았는데
그때 시야가 이러했다.
그리고 마침 전 가수분 공연이 끝날 무렵이었는데
스탠딩석이 좀 널널해..?보였고
사람들이 뛰고 손 흔들면서 무대를 즐기는게 넘넘 행복해보였다.
그래서... 저질체력이 한가지 제안을 한다
"스탠딩 가자"
......그래서 내려갔다
3시부터 밤 10시까지 서있었다
한번도 움직이지 못하고......
하지만 오래 기다린 덕에 꽤 앞쪽의 스탠딩에 있을 수 있었고
키가 작아서 까치발을 계속 서야 했지만
좋아하는 밴드의 공연을 정말 눈앞에서 직관할 수 있었다.
자랑스러운 우리 밴드 터치드 붉게 푸르게~
팬들의 호응과 열정도 엄청났고,
무대매너나 밴드 라이브의 웅장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무엇보다 이날 보컬 윤민씨의 코디가 진심 취향이었고
돌출 가까이에 있었는데 돌출로 많이 나와주셔서
심장이 자주 멎었다가 깨어났다가 했다
터치드를 잘 몰랐던 동행 친구도 이날 바로 입덕을 해주었따 쿄쿄쿄
친구가 응원하는 밴드인 루시도... 나는 잘 몰랐지만
재밌게 보고왔따 음악을 정말 사랑하는 밴드라는 게 느껴져서 행복했다
다음날 다리허리무릎이 박살날 것 같았지만
정말 소중한 추억... 사랑스러운 기억으로 남았다 ㅜㅜ
터치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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