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 젤라떼리아 카리타, 곰에스프레소, 칠링아웃샵 (젤라또, 대전블렌딩아메리카노, 와인)

 

 

점심으로 맥날 먹자고 만난 지인이랑

갑자기 급발진 카페순례를 한 기록

 

 

젤라떼리아 카리타 : 네이버

 

 

 

젤라또 집으로 유명한 곳.

 

 

 

 

내부는 엄청 넓지는 않지만 테이블이 3개는 있고

가족 단위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많이 오시는 듯.

 

따뜻하고 푸릇푸릇한 인테리어가 좋다.

 

 

 

다양한 메뉴들.

 

 

 

 

피스타치오와 체리와 ... 바닐라와... 레몬셔벗...?

그렇게 담은 것같다 가물가물....

 

피스타치오 맛이 제일 맛있었다.

 

 

 

 

나는 필사를 했다.

초여름의 햇살과 초록색 잉크의 아름다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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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에스프레소본점 : 네이버

 

 

 

갑자기 지인이

좋아하는 카페가 바로 앞에 있다고 해서 가봄

 

왕귀여운 간판 등장

 

 

 

 

층고가 높고 내부가 넓어서 개방감도 있고, 딱 좋은 분위기와 넓이였던 카페.

다양한 자체 블렌딩 커피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 개성 넘치고 매력적으로 보였다.

 

 

 

 

메인 컨셉인 곰 얼굴이 여기저기에 있어서 귀여움이 한가득.

 

 

 

 

작업을 하러 간 거였는데 테이블도 넓직하고,

바로 앞에 공원이 있어서 뷰도 참 좋았다.

 

복작복작하기는 했지만 집중해서 작업하기 좋은 카페~

 

 

 

 

망고 케이크도 적당히 맛있었는데...

대전 토박이라는 고유 블렌딩 커피가 너너너너너무 넘사벽 맛있고 독특했다.

진심 처음먹어보는 맛의 아메리카노...

 

 

커피에서 부자연스럽지 않고 맛있게...

한국식 향신료의 맛이 느껴져서 너무너무 신기....

 

 

 

 

여름철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달콤한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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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링아웃샵 대전점 : 네이버

 

 

갑자기 지인이 또 근처에 괜찮은 와인샵 있다고 해서 찾아감

(내 과소비의 주원인이 이 지인이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기 시작)

 

 

 

 

왠지 멋진 외관

 

 

 

 

다양한 와인들이 잘 진열되어 있었고

정성스레 가게만의 설명 택이 붙어있는 게 좋았다

 

가끔 와인샵 가면 제대로 와인에 대해 잘 알지 못하시는 직원 분들이 ㅜㅜ

있을 때가 있는데...

주인분께서 가게 내부에 있는 와인에 대해 잘 아시고 해박하신 것 같아서

센스 있고 좋게 느껴졌다!

 

 

 

 

그래서 오늘 지른 술입니다.

흰꽃 향이 나는 상큼한 블랑드블랑 화이트 와인이야말로 여름날의 술이지요